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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아기 물/ 얼마나/ 수분중독/ 개월 별 물 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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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봄맘입니다!

혹시 알고계셨나요?
아기가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안좋은 것!

이번에는 물에 대해 가져왔습니다.

아기가 마실 물의 종류


1. 끓인 물
일반 수돗물을 1~2분간 끓인 뒤 식혀서 사용. 가장 간단하고 경제적입니다.


2. 정수기 물
깨끗한 상태의 정수기 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필터가 정기적으로 교체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전용 아기물 (생수):
시중에 판매되는 유아용 생수는 나트륨과 미네랄 함량이 낮아 적합합니다. 라벨에 "영·유아용" 표시를 확인하세요.

주의 사항


나트륨 함량
물 1L당 나트륨 함량이 20mg 이하인 것이 적합합니다
.

미네랄 함량
과도한 칼슘이나 마그네슘은 아기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미네랄이 낮은 물을 고르세요.

끓인 물의 사용
분유 조제 시 반드시 끓여 식힌 물을 사용하세요.
(이유식 준비 시: 깨끗한 정수기 물 또는 끓인 물.)


아기의 월령에 따라 물 섭취량은 달라집니다. 신장은 완전히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물 섭취는 적정량을 준수해야 하며, 아기가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개월별 물 섭취 권장량


1. 0~6개월
물 섭취 불필요

모유 또는 분유만으로 충분히 수분 섭취가 가능합니다.

예외: 설사나 더운 날씨로 인해 의사가 권장할 경우 소량(10~30ml) 제공.


2. 6~12개월: 하루 30~120ml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소량의 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물을 주거나 더운 날씨에 목마를 때 제공.

하루 총 수분 섭취량(모유/분유 포함):
약 800~1000ml.



3. 1~ 2세: 하루 600~900ml
일반 식사로 넘어가며 물 섭취량이 늘어납니다.
하루 총 수분 섭취량은 약 1100~1200ml이며, 이 중 물로 600~900ml를 마시면 적당합니다.

국물, 과일, 이유식에 포함된 수분을 포함한 총량을 계산하세요.

돌 이후에는 빨대컵, 스파우트컵 등으로 물을 마시는 연습을 시작하세요.
일반 컵으로도 천천히 적응하도록 도와주세요.


4. 24개월 이후 (2세 이상): 하루 900~1200ml

하루 물 섭취량은 약 900~1200ml 정도로 점차 증가.
아기가 활동량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추가로 물을 제공합니다.

물 제공 시 주의 사항


1. 강요하지 않기
아기가 물을 거부하면 억지로 마시게 하지 않습니다.


2. 적정량 제공
한 번에 많은 물을 주지 말고, 하루 동안 여러 번 나누어 제공.


3. 물 대체 음식 활용
국물 요리, 과일 등으로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를 늘릴 수 있습니다.


4. 수분 섭취 계산
분유/모유, 국물, 과일 등에서 섭취하는 수분량을 포함해 총량을 조절.


언제 물을 더 줘야 할까?


더운 날씨나 실내가 건조할 때.

아기가 활동량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릴 때.

설사, 발열 등으로 탈수 증상이 의심될 때
(필요 시 의사와 상담).


주의할 점
과잉 섭취 금지
너무 많은 물 섭취는 아기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수분 중독"으로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지키세요.

단 음료 피하기: 물 대신 주스나 음료수를 주지 않도록 하고, 물을 기본 음료로 습관을 들이세요.

아기 수분중독


아기 수분중독은 물을 과도하게 섭취하여 체내 전해질(특히 나트륨) 균형이 깨져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아기의 신장은 아직 완전히 발달되지 않아 과도한 수분을 배출하는 데 한계가 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수분중독의 원인


1. 과도한 물 섭취
분유나 이유식 외에 물을 지나치게 많이 제공할 경우.


2. 희석된 분유
분유를 제조할 때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수분 섭취가 과다해질 수 있습니다.


3. 이유식 후 과도한 수분 제공
이유식이나 국물로 이미 충분한 수분을 섭취했음에도 추가로 물을 제공하는 경우.

수분중독의 증상


무기력함: 아기가 평소보다 피곤하거나 힘이 없어 보임.

구토 또는 설사: 위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발 떨림: 전해질 불균형으로 신경계 이상 발생.

혼란/헛소리: 극심한 경우 정신적 혼란이나 의식 이상.

부종: 얼굴, 손, 발 등이 붓는 증상.

발작: 심한 저나트륨혈증으로 인해 발작 발생.

수분중독 예방 방법


1. 적정량의 물 제공
돌 이전에는 하루 900ml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2. 분유 정확히 타기
분유는 제조 지침대로 타고, 물을 추가로 섞지 않도록 합니다.


3. 수분 섭취 관찰
아기가 너무 자주 물을 마시려 하면 중단시키고,
대체 활동으로 관심을 돌립니다.



4. 수분 대체 음식 활용
과도한 물 섭취 대신, 과일, 국물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분을 보충하도록 유도합니다.


수분중독이 의심되면?


1. 즉시 물 제공 중단
물 섭취를 멈추고 관찰합니다.

2. 의료진 상담: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무기력, 발작 등),
즉시 소아과에 방문하세요.


3. 병원에서 치료
필요한 경우,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 정맥 주사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주의: 아기의 하루 물 섭취량은 신체 상태나 활동량에 따라 조절해야 하며, 항상 아기의 변화를 세심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